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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발목 부상으로 낙마…정승현 대체발탁

입력 2019-11-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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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바논 원정,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벤투호'에 승선했던 중앙 수비수 박지수(광저우 헝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던 박지수가 훈련 중 입은 부상으로 왼쪽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이 대체발탁됐다.

정승현은 3월 볼리비아·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뽑힌 뒤 8개월 만에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한국 대표팀은 10일 오후 소집해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국한다. 14일 레바논 베이루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월드컵 2차 예선 H조 4차전을 치르고, 19일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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