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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추위에 서울서 첫 얼음…다음 주는 '수능 한파'

입력 2019-11-08 21:21 수정 2019-11-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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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8일)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입니다. 이름대로 올가을 들어 오늘이 가장 추운 날이었는데요. 서울에선 첫얼음도 보였고, 충청도와 경상도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추위는 내일 잠깐 물러가지만, 다음 주 수능을 앞두고는 다시 몰아친다고 합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코트와 두꺼운 점퍼로 몸을 감싼 시민들이 버스에 오릅니다.

찬 바람에 목도리와 마스크로 중무장을 하고, 모자를 쓴 시민도 눈에 띕니다.

오늘 새벽, 대부분 지역이 기온 0도 밑으로 떨어져 파란색으로 덮였고, 영하 5도 이하인 남색 지역도 보입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은 첫얼음이 관측됐습니다.

내륙 곳곳엔 한파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내일부터 추위는 점차 누그러져 다음 주 수요일까진 평년과 비슷하거나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수능 전날인 수요일 오후, 다시 북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수능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 오후 중부지역과 전라도에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수능 당일인 목요일에는 기온이 전날보다 2~7도 정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 오은솔 / 영상그래픽 : 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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