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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수단 업무 돌입…"마지막 수사 되도록" 각오

입력 2019-11-08 07:33

검찰 사건 기록·특조위 자료 모아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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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건 기록·특조위 자료 모아 재검토

[앵커]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의 수사가 어제(7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첫 출근한 임관혁 단장 등은 그동안 전국에서 이뤄진 세월호 참사 관련 수사의 기록들을 전부 모아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임 단장은 이번이 세월호에 대한 마지막 수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도성 기자입니다.

[기자]

임관혁 단장과 용성진·조대호 부장검사는 어제부터 세월호 특별수사단이 꾸려진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했습니다.

임 단장은 수사팀이 완전히 구성되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수사와 관련해 언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그제 JTBC와 통화에서 "마지막 세월호 수사가 되게 하겠다"는 각오를 내놨습니다.

그동안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크고 작은 수사가 이어졌지만, 수많은 의혹에 제대로된 답을 내놓지 못했다는 자성이 담긴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특수단은 현판식 등 별도의 출범 준비 없이 전국에서 선발한 검사들로 다음주 월요일부터 본격 수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일단 수사를 지휘할 임 단장과 용성진 조대호 부장검사가 본격적인 기록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에 있는 세월호 사건 관련 기록 전부를 이첩 받아 재검토에 들어간 것입니다.

또 현재도 활동 중인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최근 자료도 넘겨 받습니다.

고 임경빈 군 구조 당시 해양경찰청 간부들의 구조헬기 이용과 세월호 CCTV 저장장치 바꿔치기 의혹 등이 첫 강제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디자인 : 송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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