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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미와 단계적 관세 철폐 합의"…1차합의 마무리 수순?

입력 2019-11-08 08:01 수정 2019-11-08 09:30

로이터 "미 관리 '미·중 관세철회 합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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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미 관리 '미·중 관세철회 합의' 확인"

[앵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 기대감을 높이는 소식이 오늘(8일) 아침에도 있습니다. 서로 매긴 고율의 관세를 철회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미국 행정부 고위관리도 합의를 확인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1단계 합의 서명이 이제 남았습니다.

이희정 기자입니다.

[기자]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7일 "중국은 미국과 협상 진전에 따라 단계적으로 고율 관세를 취소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브리핑을 통해 단계적 관세철폐 합의 의사를 전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양국이 1단계 합의에 이르면, 같은 비율로 고율 관세를 취소해야 한다"며 "이는 합의 달성의 중요한 조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그동안 합의 조건으로 미국에 관세 철회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습니다.

미·중 관세 철회 검토는 '1단계 합의'를 마무리하기 위한 과정으로 풀이됩니다.

미국의 입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 입에서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한 행정부 관계자가 '미·중이 관세 철회 합의를 확인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존에 부과한 고율 관세 중 일부에 대해서라도 상호 철회 또는 완화로 합의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앞서 지난달 두 나라는 고위급 무역협상을 열었지만, 당시 공식문서에 서명하지는 않았습니다.

양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최종 서명을 위해 계속 접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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