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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서정용 정비사의 근무복…독도 바다서 돌아와 주인 품으로
입력 2019-11-07 20:53
수정 2019-11-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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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시는 이 옷에는 중앙 119 구조본부, 항공 정비사 마크가 선명하지요.
독도 앞바다를 떠다니다 어젯(6일)밤에 발견돼서 주인 품에 돌아왔습니다.
독도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서정용 정비사의 근무복입니다.
가족들에겐, 서 정비사를 기억할 소중한 유품입니다.
헬기 사고가 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일곱 명의 탑승자 가운데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는 네 명입니다.
가족들은 애가 탑니다.
오늘은 날씨가 안 좋아서 물속과 물 밖에서 모두 수색 작업을 제대로 못 했습니다.
독도에 설치된 CCTV 영상도 추가로 공개가 됐지만, 사고 당시의 장면은 없습니다.
근무한 지 1년 된 새내기 구급대원.
자랑스러운 아빠였던 베테랑 조종사.
신혼일기를 막 쓰려던 새신랑 구조대원.
다친 동료를 따라서 보호자로 나선 선원.
[실종자 가족 : 부탁드릴게요. 부탁드립니다.]
꼭 찾아야 한다는 가족의 바람과 꼭 "찾겠다"는 수색 대원의 다짐이 곧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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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윤두열 / 내셔널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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