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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뉴스룸] 몽골 헌재소장, 공항 체포 뒤 압송…성추행 부인

입력 2019-11-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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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몽골 헌재소장, 공항 체포 뒤 압송…성추행 부인

[앵커]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오드바야르 도르지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경찰에서 두번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아침에 몽골행 비행기로 갈아타기 위해서 인천공항에 들어온 도르지 소장은 곧바로 체포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희령 기자, 도르지 헌재소장이 아직도 조사를 받고 있나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드바야르 도르지 몽골 헌법재판소장은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지금도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차 조사는 오전 10시 40분쯤부터 시작했는데요. 7시간 넘게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도르지 헌재소장은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도르지 헌재소장은 오늘(6일) 아침 8시 30분쯤 몽골행 비행기 환승을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어제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 받은 경찰은 공항에서 도르지 소장을 바로 체포했고, 경찰 차량에 태워 인천지방경찰청으로 압송했습니다.

조사 현장엔 대사관 관계자와 변호인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앵커]

도르지 소장의 수행원으로 알려진 사람도 다른 승무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기자]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어제 몽골인 A씨에 대한 체포영장도 발부 받았습니다.

도르지 헌재소장을 수행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도르지 헌재소장과 같은 비행기를 탔는데요. 이때 다른 여성 승무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A씨는 당시 경찰 조사를 받지 않고 싱가포르로 출국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소환하기 위해 주한몽골대사관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독도 헬기' 3번째 수습 시신은 조업 중 부상 선원

독도에서 헬기가 추락한 사고에서 어제 3 번째로 수습된 시신의 신원을 수색 당국이 확인했습니다. 당국은 조금 전에 DNA 검사로 시신의 신원이 독도 인근 바다에서 조업을 하다가 손가락을 크게 다쳤던 선원 윤영호 씨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의 시신은 오전에 대구에 있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안치됐습니다.

3. 동국대 수시 합격자 정정…당락 바뀐 수험생 26명

동국대학교가 어제 수시 합격자 일부를 잘못 발표했다가 오늘 정정했습니다. 어제 동국대가 발표한 2020 학년도 수시 실기 전형 결과에서 예체능 학과에 지원한 학생 26명의 당락이 뒤바뀌었습니다. 3수 이상 수험생들에게 실기 점수를 내신 점수로 환산하는 이른바 '비교 내신'을 적용해야 하지만, 일반 내신을 적용하면서 사고가 났고, 뒤늦게 이 사실을 확인한 동국대 측은 조금 전에 결과를 정정해서 발표했습니다.

4. 만남 거부하는 여친 가두고 흉기위협…40대 붙잡혀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에 사는 49살 A씨는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면서 여자친구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서 흉기로 위협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탈출을 하려고 A씨와 함께 강릉으로 여행을 온 피해자는 어젯밤에 경포 해수욕장 인근의 호텔에서 몰래 빠져나와서 경찰에 신고를 했고, A씨는 약 30km를 도망치다가 옥계해수욕장 근처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강릉 경찰서는 특수 감금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5. '앞좌석 찼다' 오해…10세 아이 폭행한 30대 실형

영화관에서 앞 좌석을 발로 찼다고 오해하고 아이와 아버지를 때린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인천의 한 극장에서 자신의 아내가 않은 자리를 10살 아이가 뒤에서 발로 찼다면서 아이의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다가 부자를 여러 번 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원은 "10살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러서 비난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 면서 A씨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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