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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헬기 추락' 5일째…수색범위 넓혀 첨단장비 투입

입력 2019-11-04 20:18 수정 2019-11-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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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고 닷새째를 맞고 있는 독도 구조헬기 추락사고 소식입니다. 어제(3일) 희생자 시신 2구와 헬기 동체가 인양됐습니다. 해경은 지금도 나머지 5명의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수색 범위를 넓히고 첨단 장비도 동원됐습니다. 그러나 워낙 수심이 깊은 곳이기 때문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울릉도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윤정식 기자가 가 있습니다.

오늘 실종자 수색에 성과는 그 이상은 없는 상황이죠?

[기자]

안타깝게도 아직 추가 실종자 소식은 없습니다.

다만 사고 헬기 동체 잔해로 보이는 부유물만 2점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헬기 동체가 발견된 곳은 독도 남쪽 600m 부근입니다.

여기부터도 상당히 먼 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것입니다.

독도 남동쪽 21km, 25km, 35km 부근에서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앵커]

부유물이 꽤 먼 데서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수색 범위를 늘려야 할 것 같은데, 실제로 늘리고 있다면서요?

[기자]

맞습니다. 해경은 점점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는데요.

사고 직후 수색 범위는 인근 9km였습니다.

하지만 3일 째부터 37km 오늘은 54km까지 넓혀 수색중입니다.

[앵커]

오늘 깊은 바다 수색은 하지 못했죠?

[기자]

오늘은 청해진함이 없어서 오늘은 수색을 하지 못했습니다.

청해진함에 잠수부들이 깊은 바닷속까지 들어갈 수 있는 장비가 실려 있기 때문에 오늘은 하지 못했습니다.

[앵커]

그리고 그 블랙박스가 헬리콥터의 후미에 장치돼 있다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그래서 블랙박스를 그 헬리콥터를 건져내긴 했으나 그 후미가 없기 때문에 블랙박스도 여전히 건지지 못한 것으로 지금 얘기가 나왔습니다. 맞습니까?

[기자]

어제 인양한 건 사고 헬기의 동체 부분입니다.

꼬리 부분에 블랙박스와 보이스레코더, 사고 당시의 교신 내역이 담긴 보이스레코더가 담겨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까지도 바닷속에 잠겨 있습니다.

조금 전 해군 브리핑에 따르면 꼬리 부분의 인양은 내일 낮부터 검토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바로 인양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검토 시작한다니까 또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정확한 사고 원인 이런 것은 좀 더 기다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윤정식 기자가 울릉도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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