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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떼가 나타났다" 대구 곳곳에서 출몰…당국 골머리

입력 2019-11-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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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떼가 나타났다" 대구 곳곳에서 출몰…당국 골머리

대구지역 곳곳에서 멧돼지 떼가 출몰한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등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4일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5분께 달성군 유가읍 주택가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파출소 직원들이 일대를 수색했으나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다.

전날 오전 5시 15분께는 서구 이현동 KTX서대구역 공사장에서 한 경비원이 "멧돼지 8마리가 공사 현장에 들어왔다"고 신고했으나 포획하지는 못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서구 상리동 한 아파트 복지시설에서 "멧돼지 8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했으며, 출동한 엽사는 20㎏짜리 새끼 1마리를 포획하는데 그친 바 있다.

서구청 환경청소과 관계자는 "아직 관계 당국이 직접 멧돼지 떼를 보진 않았지만 신고가 계속 들어와 실제로 돌아다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엽사들을 동원해 본격적으로 포획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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