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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자동차 고율 관세 한국 제외 시사…"좋은 대화 나눠"

입력 2019-11-04 07:34 수정 2019-11-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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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해서 고율의 관세를 매길지 미국 정부가 결정하는 시한이 이달 중순인데요, 우리는 한·미 FTA 재협정을 지난해 완료해서 대상국에서 빠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고, 여기에 로스 미 상무장관이 언급을 한게 있습니다. 한국, 일본 등과 좋은 대화를 했다면서 고율의 관세를 매기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새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고율의 관세를 매길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수입하는 자동차와 부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매기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미국 무역확장법은 '수입 제품이 국가 안전을 위협한다면, 수입을 제한하거나, 고율의 관세를 매길 수 있다'고 돼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차와 부품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판단하고, 오는 13일까지 관세 부과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 유럽 등이 대상국으로 거론돼 왔습니다.

그러나 로스 장관은 "이들과 아주 좋은 대화를 했다"고 말해 낙관론을 지폈습니다.

한편 미국이 블랙리스트에 올린 중국 화웨이에 대해서도 규제를 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금은 미국 기업이 화웨이로 수출할 땐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를 대부분 승인해주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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