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한국당 "노영민 사퇴"…여당 '나경원 자녀 의혹' 반격

입력 2019-11-01 20:27 수정 2019-11-01 21:3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기자]

노영민 비서실장은 조국 전 장관과 관련해 국민의 목소리를 엄중한 마음으로 들었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노영민/대통령 비서실장 : 국민들 사이에 또 많은 갈등이 야기된 부분에 대해서도 역시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한발 나아가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강효상/자유한국당 의원 : 이번에 책임지실 생각 없습니까?]

[노영민/대통령 비서실장 : 저를 비롯한 모든 비서들은 무한 책임을 느끼고 있고 언제든지 저희들은 저희들의 모든 것을 다할 생각입니다.]

한국당은 조 전 장관에 대한 검증 자료를 요구하며 부인의 검증 여부를 물었지만 노 실장은 법상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의 입시 의혹을 들고 나왔습니다.

[박경미/더불어민주당 의원 : 야당 원내대표 자녀 건도 일반 사건을 다루는 형사부가 아닌 특수부에 배당돼야 하고 동원되는 검사의 수에서도 일관성이 있어야 하고 수사의 진행 속도도 비슷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양석/자유한국당 의원 : 야당, 상대 당 대표에 대해서 예의도 좀 있어 줘야지. 이게 지금 입만 열면 나경원 공격이고 정말 그렇게 두렵습니까?]

한국당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일했던 윤규근 총경과 대통령의 가족을 연결 짓자 노 실장의 목소리도 높아졌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윤 총경의 업무가 가족 관련된 업무였고 그래서 윤 총경 부인이 태국으로 가신 대통령 따님에 대한 업무를, 따님에 대한 일을 살펴 드리기 위해서 그 자리로 갔다…]

[노영민/대통령 비서실장 : 거짓말 중에서도 새빨간 거짓말이고 사실이 아닙니다. 대통령에 대해서 폄훼하거나 비판할 때는 근거를 가지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평가를 놓고선 노 실장은 검찰개혁에 대해 검찰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