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감찰 무마 의혹'…유재수 부산 경제부시장 사의 표명

입력 2019-11-01 09:0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앵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어제(31일)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검찰이 유 부시장과 유착 의혹이 있는 대보 건설을 압수수색한지 하루 만입니다. 앞서 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원은 유 부시장의 비위 첩보를 묵살했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유 부시장은 "본인에 대한 왜곡된 정보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시정에 전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유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동부지검이 대보건설을 압수수색한 지 하루 만입니다.

유 부시장은 2017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자리에 있으면서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편의를 제공받고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원은 유 부시장의 이같은 비위 첩보를 민정수석실 윗선에서 무마했다며 지난 2월 조국 전 장관 등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유 부시장은 지난 11일 부산시 국정감사에서 비위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조 전 장관과 일면식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시는 당장 사의를 수리하지 않고 추이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정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