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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채용비리' 이석채 징역 1년…김성태 재판에 영향?

입력 2019-10-30 14:46 수정 2019-10-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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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용 비리' 이석채 전 KT 회장, 1심서 징역 1년

서울남부지법은 오늘(30일) 이석채 전 KT 회장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공정한 성과를 기대한 입사 지원자들에게 배신감과 좌절감을 안겨줬다"고 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은 서유열 전 KT 사장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전 회장에 대한 선고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재판에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2. 경찰, '횡령 혐의' 조현준 효성 회장 소환조사

효성그룹 총수 일가의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회장은 2013년 개인적 형사사건들에 대응하기 위해 회사 돈 수십억 원을 빼돌려 소송비로 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오늘 밤 늦게까지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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