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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 노조 "우정사업본부, 조합 사무실 차별 없이 제공하라"

입력 2019-10-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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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 노조 "우정사업본부, 조합 사무실 차별 없이 제공하라"

집배원 노조들이 사용자 측인 우정사업본부에 조합 사무실을 동등하게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전국우편지부, 공공노총 전국우체국노동조합 등 3개 노조는 28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섭대표인 전국우정노동조합에만 사무실을 제공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복수노조 사업장인 우정사업본부는 교섭에 참여한 노조 모두에게 사무실을 제공해야 하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아 지난 4월 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공정대표의무 위반 판정을 받았다. 다수 조합원 노조와 소수 조합원 노조를 차별하면 안 된다는 취지다.

시정명령 후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5일까지 이들 노조에 사무실 공간을 마련해주기로 합의했지만 이행되지 않았다.

황전택 전국우체국노조 정책국장은 "(중앙우체국에) 공간이 많이 남아있는데도 비용 문제를 운운하는 것은 핑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중앙우체국 앞에 '천막 사무실'을 설치하고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철야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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