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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1주째 주말 시위 격렬 충돌…인원은 크게 줄어

입력 2019-10-28 07:35 수정 2019-10-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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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7일)도 홍콩 시위가 있었고 시위대와 경찰과의 충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게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이 크게 줄었습니다.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최루탄과 고무탄, 물대포가 시위대를 향해 날아듭니다.

시민들은 화염병과 돌을 들고 경찰에 맞섭니다.

거리 곳곳에서 연기가 치솟고 총소리가 들립니다.

지하철역은 시뻘건 불길에 휩싸입니다.

홍콩 민주화를 요구하는 21번째 주말 시위는 이번에도 격렬했습니다.

홍콩 최대 관광지인 침사추이 솔즈베리 가든에서 시작돼 시내 곳곳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참가자들은 복면금지법에도 불구하고 마스크와 가면을 쓴 채 거리로 나섰습니다.

충돌은 거셌지만 시위 규모는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 8월 170만 명이 거리로 나왔지만 이번 시위에서는 수천 명으로 그 수가 줄었습니다.

지난 23일 홍콩 정부가 범죄인 인도 법안을 공식적으로 철회했고, 시위 장기화로 인해 관광, 운송, 금융 등 경제가 타격을 받으면서 참여 인원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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