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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대학 '정시 확대'…자사고·외고 2025년 폐지

입력 2019-10-25 20:16 수정 2019-10-2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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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시 비중'을 늘리라는 문 대통령의 주문에, 교육부가 곧바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 우선 서울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수능 위주로 뽑는 정시 전형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2025년부터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모두 일반고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유은혜/교육부 장관 : 학생부종합전형 및 논술 위주 전형의 쏠림 현상이 높은 서울 소재 대학에 대해서는 정시 수능 위주 전형의 비율을 상향 조정…]

교육부는 서울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와 수시 비중의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정시 비중 30% 이상 권고안 보다 비율을 더 올릴지, 언제부터 적용할지는 다음 달 중에 발표할 계획인데 지난해 대입제도 공론화 과정에서 나왔던 여론과 대학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공론화 때는 정시 비율이 40%이상 ~ 50%미만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교육부는 또 고교 서열화 해소 방안으로 지금 초등학교 4학년이 고1이 되는 2025년에 자사고, 외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모두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자사고 38곳, 외고 30곳, 국제고 7곳으로 한 해 2만 명 가량이 입학합니다.

이들 학교는 전국이나 광역 단위로 학생을 뽑아왔기 때문에 고교 체제 개편의 큰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또 자사고는 유지냐 폐지냐를 두고 재지정 평가 때마다 논란이 됐던 만큼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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