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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20대 한국인 남성, 태국서 흉기에 찔려 의식불명

입력 2019-10-24 21:42 수정 2019-10-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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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대 한국인 남성, 태국서 흉기에 찔려 의식불명

태국에서 20대 한국 남성이 흉기에 17차례 찔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태국주재 한국 대사관은 현지시간 24일 새벽 1시 30분쯤 유명 관광지 '파타야'에서 이 남성이 쓰려져 있는 걸 택시 기사가 발견해서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의 여자친구는 또 다른 한국인을 가해자로 지목했다고 전해졌습니다.

2. 신생아 머리 크게 다쳐 의식불명…과실 여부 수사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지 5일 된 신생아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산부인과에서 실수로 아기를 바닥에 떨어뜨렸을 가능성을 주장하지만, 병원 측은 신생아 관리에 문제가 없었단 입장입니다. 경찰은 산부인과 내부 CCTV 영상을 확인하고 병원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3. 서울 아파트값 17주째 상승…'강남 3구'가 견인

다음 주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의 아파트값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이번 주 서울에 아파트값이 지난주보다 0.08% 올라 17주 연속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송파구가 0.14%, 서초구가 0.12% 오르는 등 '강남 3구'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4. 세계 PC 50만대 연결…수학계 '64년 난제' 풀었다

미국과 유럽의 수학자들이 세계 각국의 개인용 컴퓨터 50만 대를 연결해서 64년 동안 풀지 못했던 수학계의 난제를 풀어냈습니다. 이 문제는 어떤 정수를 세 번 곱한 수를 세 개 더하거나 빼서 1에서 100 사이의 숫자를 만드는 문제로 42를 만드는 조합만 찾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대학교수들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 PC 50만 대를 이틀 동안 동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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