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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 비핵화, 실패한 전략 안 돼"…새 접근법 시사

입력 2019-10-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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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대북 성과를 자화자찬하면서 매우 흥미로운 정보가 있다고 말해 북·미대화의 물꼬가 다시 트이는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어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트럼프행정부 외교를 주제로 연설을 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내려면 과거 실패한 전략들에 기댈수 없다고 했습니다.

임종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당면한 외교 현안으로 터키의 쿠르드족 침공을 먼저 언급합니다.

[마이크 폼페이오/미 국무장관 : 진실은 터키가 공격을 계속하는 게 나토 동맹으로서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이어 이란과 중국 상황을 차례로 거론하고 나서 북한 비핵화 문제를 꺼냅니다.

[마이크 폼페이오/미 국무장관 : 진실은 우리가 김(정은) 위원장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설득하려면 실패한 전략에 의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해야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비핵화 추진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도 전임 정부의 전략을 그대로 따르지는 않겠다는 뜻을 재확인한 대목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전 세계 안보를 위해 모든 나라가 부담을 함께 져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 협력을 촉구한 것으로도 해석됩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앞서 지난 11일, 북한 비핵화 공조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북한 비핵화를 위해 전 세계 공조를 구축했다며,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만장일치의 지지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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