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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도 멧돼지 2마리 출몰…아파트 단지서 1마리 사살

입력 2019-10-22 21:17 수정 2019-10-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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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 서울 노원구에서도 멧돼지 두 마리가 나타나 한 마리는 사살되고 한 마리는 도망쳤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단지와 등산로 근처라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6시 18분, 서울 노원구 아파트 단지에 멧돼지 두 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 야생생물관리협회 소속 엽사가 출동했습니다.

멧돼지 한 마리는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다른 한 마리는 이미 도망친 뒤였고 산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던 멧돼지는 엽사가 쏜 총을 맞고 이곳 관리사무소 뒤편에서 쓰러졌습니다.

바로 위쪽 울타리 너머로는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등산로와 맞닿아 있습니다.

사살된 멧돼지는 90kg에 달했습니다.

[이승용/야생생물관리협회 : 아파트 단지라서 굉장히 위험했죠. 시민들 못 다니게 하고 경찰들이 막은 상태에서 제가 사살했어요.]

[목격자 : 설마설마했지, 여기서 나타날 줄은 몰랐어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사살된 멧돼지의 혈액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내일이나 모레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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