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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교수 조사 마무리…검찰, 신병처리 어떻게?

입력 2019-10-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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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 했습니다. 정 교수는 6차례 조사를 받았고 지난 17일 오후 한 번 더 검찰에 출석해 조서 열람까지 마쳤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도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6일 6번째 조사를 받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다음 날 오후 검찰에 나와 조서 열람을 마쳤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검찰이 다시 정 교수를 부를 수 있지만 사실상 정 교수에 대한 조사는 마무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교수는 자녀 입시, 그리고 사모펀드와 관련한 의혹을 받고 있고 증권사 직원을 통해 증거인멸을 교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건강 문제로 조사가 중단되고 뇌경색과 뇌종양 진단이 담긴 의료 기록을 정 교수가 검찰에 내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정 교수 측은 여러 차례 검찰 소환에 응한 만큼 도주 우려가 없고 이미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로 재판이 시작된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앞서 법원은 조 전 장관 동생 조모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하면서 건강 상태를 이유로 적었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한 조사 내용과 건강 등을 검토해 이번 주 신병 처리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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