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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야구 응원용품 '발암물질'…기준치 300배 넘는 것도

입력 2019-10-17 21:59 수정 2019-10-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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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구 응원용품 '발암물질'…기준치 300배 넘는 것도

프로야구단 공식몰에서 파는 응원용 막대 풍선에서 발암 물질이 나왔습니다. 한화 이글스몰 제품에서는 어린이 기준치의 300배가 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나왔고, 기아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제품도 170~180배 수준이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용 글러브에서도 기준치의 83배가 넘는 발암 물질이 나왔습니다.

2. 경기도 '닥터 헬기'…이틀에 한 명꼴로 생명 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24시간 '응급 전용'인 경기도 닥터 헬기가 도입한 지 39일 만에 중증 외상 환자 17명을 살렸습니다. 야간 출동 6건, 다른 지역으로 출동한 한 건을 포함해서 거의 이틀에 1명씩 생명을 살린 것입니다. 경기도 안에 '닥터 헬기 이-착륙장'은 학교 운동장과 공공 청사 등 1773곳인데 경기도는 더 늘릴 계획입니다.

3. '드론 택배' 2025년 상용화…배송 기준 마련키로

2025년까지 '드론 택배'를 실용화 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정부는 내년에는 섬 지역에 2023년까지는 건물이나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 맞는 드론 배송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색과 구조 같은 공공 서비스에 드론 야간 비행 등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4. '교민 3명 살해' 혐의…필리핀 수감 한국인 도주

필리핀에서 한국 교민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수감 중이던 한국인 40대 남성이 재판을 받으러 가던 중에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필리핀 타를라크주에서 교도관들이 밥 먹으러 식당에 들르자 화장실 환기구를 통해 도망 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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