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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MBN '분식회계 조작 의혹' 심의 착수

입력 2019-10-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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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종합편성채널 MBN의 분식회계 혐의를 놓고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MBN 측은 출범 당시 자본금을 모으기 위해서 임직원 명의로 대출을 받아 회사 주식을 사게 한 뒤 이를 숨기려 회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증선위 자문기구인 감리위원회는 경영진을 검찰에 통보, 고발하라고 의결하기도 했습니다.

MBN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지만 증선위는 오는 30일 회의에서 심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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