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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울릉도·독도 수호 위한 '울릉 부대' 10년 내 만든다

입력 2019-10-1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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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릉도·독도 수호 위한 '울릉 부대' 10년 내 만든다

해병대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울릉 부대'를 창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병대는 오늘(15일) 국정감사에 보고한 자료를 통해서 10년 안에 부대를 새롭게 만들어서 울릉도에 주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가 독도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일본에 비해 오래 걸리는 만큼, 유사시에 대비한 울릉부대 창설의 필요성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2. 올해 쌀 생산량 39년 만에 '최저'…태풍 피해 영향

올해 쌀 생산량이 약 378만t으로 39년 만에 가장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벼 재배면적이 줄어든데다가 가을 태풍으로 피해가 큰 탓입니다. 쌀 생산량이 소비량보다 부족해지면서 쌀 값이 오를 수도 있습니다.

3. '헝가리 유람선 참사' 가해 선장, 기소 의견 송치

헝가리 경찰은 오늘 유람선 침몰 사고를 낸 바이킹 시긴호의 유리 C. 선장을 인명을 손상하고 사고 후 구조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유리 C. 선장이 사고 당시 레이더 같은 안전장치를 모두 가동했지만, 경보 장치 소리는 꺼놨다고 발표했습니다.

4. "시드니~뉴욕 직항 시범 운항"…비행시간 21시간

호주의 콴타스항공이 현지시간 18일부터 시드니와 미국 뉴욕을 경유 없이 오가는 직항노선을 시범운항한다고 불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노선의 운항거리는 지구 반바퀴에 가까운 1만 7800여km로 비행시간은 21시간에 달합니다. 콴타스항공은 보잉사의 787-9 드림라이너를 이 노선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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