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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8세 소년에 낚인 '거대 상어'…세계신기록

입력 2019-10-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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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루서 파티 도중 지붕 무너져…6명 사망

페루에서 건물 지붕이 무너져 6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사람들이 한 건물에 모여서 파티를 하고 있던 중 갑자기 지붕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적어도 6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는데요. 이 중 5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합니다. 사고 당시 바깥에는 폭풍과 함께 우박이 쏟아졌는데요. 지붕에 쌓인 우박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지붕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국이 사고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상황을 파악중입니다.

2. 미국서 10대 탄 차량 고가서 추락…3명 사상

새까맣게 불탄 차량이 처참하게 일그러져 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미국 뉴욕 주의 한 도로에서, 10대 3명이 탄 차가 다른 차와 부딪힌 뒤 고가도로 아래로 떨어진 것입니다. 이후 차량이 불길에 휩싸였는데요. 타고 있던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쩌다 이런 사고가 난것인지,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3. '학생들 더 자도록'…등교 시간 늦춘 캘리포니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공립학교의 등교 시간을 의무적으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공립학교의 등교 시간을 의무적으로 늦춰야 한다는 내용의 법률에 서명했습니다. 미국내에서 이런 내용의 법률이 시행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인데요. 법률에 따르면, 중학교는 오전 8시 이후에 고등학교는 오전 8시 30분 이후에 수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앞으로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주지사는 학생들이 조금 더 잘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업 성취도가 높아지고 더 건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4. 8세 소년이 낚시로 잡은 거대 상어 '세계 신기록'

300kg이 넘는 이 거대한 뱀상어, 8살 소년이 낚시로 직접 잡았다고 합니다. 호주에 사는 이 소년은 두 살 때부터 낚시를 시작했는데요. 이날도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나갔는데 상어가 소년이 드리운 미끼를 덥석 문 것입니다.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사투를 벌인 끝에 상어를 보트 위로 끌어올릴 수 있었는데요. 호주 매체는 11세 이하 어린이가 잡은 가장 무거운 물고기로, 세계 신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5. 4m 길이 킹코브라 맨손으로 구조한 태국 구조대

무려 4m 길이의 뱀이, 잡히지 않으려 몸부림을 칩니다. 현지시간 13일, 태국의 유명 관광지인 끄라비 지역에 킹코브라가 나타난 것인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15kg의 킹코브라를 맨손으로 상대합니다. 하지만 워낙 큰 놈이다 보니 뱀 잡기의 달인이라는 태국 구조대도 애를 먹는데요. 1시간 동안 씨름을 벌인 끝에 무사히 뱀을 잡아서 안전한 숲에 풀어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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