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10월 11일 (금)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19-10-11 22:2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이름이 나왔다는 오늘(11일) 아침 한 언론 보도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윤 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로 지목된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게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는데도 수사단이 기본적인 사실 확인 없이 수사를 끝냈다는 것입니다. 대검찰청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인사검증 당시 민정수석실도 검증하고 사실무근으로 판단했다, 이렇게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이 보도를 한 기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파장이 커지자 윤 총장이 임명될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조국 법무부 장관도 입장을 냈습니다. '당시 민정수석실 차원에서 이런 내용에 대한 점검을 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뉴스룸은 윤중천 씨 조사와 관련됐던 곳들을 다각도로 취재해 윤석열 총장의 이름이 어떻게 나오게 됐는지 찾아봤는데, 이 내용은 잠시 뒤 전해드리겠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