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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9세 소년, 불 질러 5명 사망"…살인혐의 기소 논란

입력 2019-10-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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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9살 남자 어린이가 1급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4월에 주택에 불을 질렀고 5명이 사망을 했습니다. 어린 아이에게 적절한 것이냐는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부소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9살 소년은 지난 4월 일리노이주 우드포드 카운티의 한 이동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집 안에는 7명이 있었는데, 이 중 1살과 2살 아기 등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한 가족으로 연기를 들이마셔 질식사 했습니다.

검찰은 소년을 살인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정확한 사건 동기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기소를 진행한 그레그 밍거 검사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죄가 확정되면 소년은 최소 5년 이상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게 됩니다.

미국 언론은 이 소년이 2006년 이후 4명 이상을 숨지게 한 다중 살인 혐의자 중 최연소라고 보도했습니다.

청소년 인권 옹호 단체는 이번 기소에 대해 아동의 뇌 발달을 고려하면 절대로 해서는 안될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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