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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미국이 추가관세 안 하면 부분적 무역합의 가능"

입력 2019-10-10 07:51 수정 2019-10-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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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리아 북동부의 쿠르드족을 겨냥한 터키 정부의 군사작전 앞서 전해드린대로 시작이 됐고, 미국은 역시 발을 빼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쿠르드족이 입고 있는 피해 상황이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재승 기자, 인명피해가 커지고 있죠? 

[기자]

터키가 시리아 북동부 지역을 공격하면서 지금까지 민간인 8명을 포함해 15명이 숨졌다고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가 밝혔습니다.

또 터키군의 초기 공격에서 4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AFP 통신이 현지시간 9일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를 인용해 보도했는데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작전 개시 선언 이후 터키군은 라스 알 아인과 탈 아브야드를 시작으로 터키 접경 시리아 국경도시에 공습과 포격을 가했습니다.

이어 터키 국경에서 30㎞가량 떨어진 카미실리와 코바니 등도 터키군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쿠르드 민병대 시리아민주군은 앞서 "터키군 공격으로 5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것보다 숨지거나 다친 사람이 더 늘어난 것입니다.

터키군의 군사작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터키와 접경한 시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미군을 철수할 것이라고 밝힌 뒤 사흘 만에 이뤄졌습니다.

[앵커]

미국과 중국 간의 고위급 무역협상을 이제 앞두고 있습니다. 전면 합의가 아니라 작은 부분에서의 합의 이른바 스몰딜 합의 얘기가 역시 나오고 있고, 뉴욕증시도 사흘 만에 상승을 했어요?

[기자]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이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으면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 구매와 같은 비핵심 쟁점에서 양보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협상에 정통한 관리를 인용해 보도한것인데요, 소식통은 그러나 스몰딜 합의가 되더라도 중국이 여전히 주요 핵심쟁점에 대해서는 양보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7일이죠, '중국과의 부분적인 무역합의를 수용할 의향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것은 우리가 선호하는 게 전혀 아니다. 라고 답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는 "내가 선호하는 것은 이번 가을까지 '빅딜'을 이루는 것"이라며 부분 합의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결국 현지시간 10일 열리는 미중 고위급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미중 고위급협상에서 진전이 없을 경우 오는 15일부터 2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현행 25%에서 30%로 올리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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