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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인터뷰 둘러싼 논란…'증거인멸 인정' 빠져

입력 2019-10-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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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0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인터뷰 둘러싼 논란…'증거인멸 인정' 빠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틀전 20분 분량으로 공개했던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자산 관리인 김경록 씨의 인터뷰를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JTBC가 전체 인터뷰 녹취록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김 씨는 논란의 핵심인 증거 인멸 부분과 관련해 "증거 인멸을 인정하는 게 맞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시민 이사장이 편집을 거쳐 내보낸 방송 내용과는 다른 부분입니다.

2. 유시민 "사장 나서야"…KBS "조사위 구성"
 
KBS가 김경록씨 인터뷰를 검찰에 넘겼다는 유시민 이사장의 주장에 대해서는 KBS측의 반박과, 유 이사장의 재반박이 이어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 이사장은 KBS사장이 나서야한다고 말했습니다. KBS는 외부인사를 포함시켜 조사위원회를 만들고, 결과를 최대한 빨리 공표한다는 계획입니다.

3. 경기도 연천서 또…엿새 만에 14번째 확진

경기도 연천의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연천군 신서면에서 접수된 의심 신고가 어젯밤 돼지열병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3일 이후 엿새 만에 14번째 발병이 확인된 것입니다. 해당 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서 지정한 완충 지역 안에 있습니다.

4. 오늘 서울대 국정감사…여야 난타전 예고

오늘 서울대학교를 상대로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감에서 또한번 여야가 강하게 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장관 자녀의 서울대 인턴증명서, 대학원 장학금 수령 등을 두고 거센 공방이 예상됩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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