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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타고 배달도 척척…'서비스 로봇' 시대 열렸다

입력 2019-10-09 21:59 수정 2019-10-0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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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번거롭게 엘리베이터 안 탔으면 무겁고 뜨거운 음식을 누가 대신 날라줬으면 하는 바람들을 들어주는 로봇이 나왔습니다. 공장에서 단순 작업을 하는 로봇들이 서비스 산업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이새누리 기자가 체험해봤습니다.

[기자]

사무실에서 음식을 주문합니다.

1층에 도착한 배달원이 기다리고 있던 로봇에게 음식을 건네줍니다.

[저도 탈게요. 가운데 자리를 비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로봇이 혼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무실을 찾아갑니다.

[지금 나오셔서 음식을 찾아가주세요.]

주문한 곳까지 배달원이 직접 가져갈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김요섭/음식배달업체 이사 : (배달원) 5명 중 4명은 '엘리베이터를 대신 타는 로봇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년에는 주상복합단지, 쇼핑몰, 영화관에서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식당에서는 무겁고 뜨거운 음식을 로봇이 대신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김지원/서울 자양동 :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는 걸 가까이서 본 게 처음이라서 신기했고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카페에서 바리스타와 함께 커피를 내리는가 하면, 케이크 위에 장식용 그림을 1분 만에 그리는 로봇도 있습니다.

서비스 로봇 덕분에 힘든 일을 덜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로봇 때문에 사람들의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도록 보완책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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