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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왔다 갑니다"…2500㎞ 건너온 펭귄, 다시 바다로

입력 2019-10-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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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서 테러 의심 트럭 사고로 8명 다쳐

독일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트럭 사고가 나서 8명이 다쳤습니다. 트럭에 받힌 여러 대의 차들이 찌그러져 있습니다. 현지시간 7일 독일 림버그의 한 도로에서 벌어진 사고인데요. 적어도 8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트럭을 운전한 사람은 30대의 시리아 남성으로 사고 직전에 트럭을 훔쳐 탄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경찰이 테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미 시애틀 상가 건물서 불…소방관 1명 부상

내부가 까맣게 탄 건물에서 계속해서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현지시간 7일.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있는 한 상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안에 있던 사람들은 빠르게 대피해서 피해를 면했는데요. 하지만 불을 끄던 소방관 한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3. 브라질 해변에 떠밀려온 기름찌꺼기 '골머리'

브라질 북동부 해안에 난데없이 기름 찌꺼기가 떠밀려와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거둬들인 양만 100t이 넘는다고 합니다. 얼룩덜룩, 해변으로 기름 찌꺼기들이 떠밀려 왔습니다.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 있는 100여 곳의 해변이 이렇게 시커먼 기름 찌꺼기로 오염됐는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거북과 조류 수십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당국이 급히 대대적인 청소 작업을 벌여서 지금까지 100t이 넘는 양을 거둬들였는데요. 전문가들은 이 찌꺼기들이 베네수엘라에서 흘러나온 원유인 것으로 보고, 정밀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4. 발리 호텔 수영장에 버려진 돌고래 2마리 구조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두 마리의 돌고래가 구조됐습니다. 호텔이 손님이 끌기 위해 5마리의 돌고래를 호텔 수영장에 풀어놨는데요. 그중 한 마리가 폐사한 뒤 두 마리가 구조됐고 남겨졌던 두 마리가 이제야 구조된 것입니다. 해당 호텔은 현재 많은 빚을 지고 은행에 압류당한 상태인데요. 인도네시아 당국은 호텔 측의 관리 부실로 돌고래가 폐사한 것인지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5. 뉴질랜드서 호주까지 2500㎞ 여행한 '용맹한 펭귄'

겉보기에는 작고 약해 보이는 이 펭귄. 뉴질랜드에서 호주까지, 바다를 건너 무려 2500km를 여행한 용맹한 녀석입니다. 원래 이 펭귄은 뉴질랜드에서 사는 종인데요. 지난 7월 호주의 한 강가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먹이를 찾다가 긴 여행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발견 당시 마르고 지쳐있어서 동물원 측이 구조해 돌봤습니다. 그로부터 약 두 달이 지난 뒤, 펭귄은 씩씩한 모습으로 바다로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지금쯤이면 무사히 다시 가족의 곁으로 돌아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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