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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세계 경기둔화 경고…한국엔 재정 동원 권고

입력 2019-10-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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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도국 연결해서 새로 들어오는 소식 몇가지 더 보겠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의 신임 총재가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을 했습니다. 내용은 역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경고였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안태훈 기자, 우리나라도 거론을 했네요?

[기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신임 총재는 첫 공식 연설에서 한국과 독일, 네덜란드에 대해 적극적인 재정 역할을 권했습니다.

이미 많은 나라의 금리가 낮아져서 금리카드로 경기둔화에 대응할 여력이 제한적이란 이유입니다.

특히 인프라와 연구개발 중심으로 지출을 확대하면 수요와 성장잠재력을 뒷받침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경기 둔화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 무역갈등을 꼽았고, 올해 전 세계 90% 지역에서 성장세가 약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앵커]

오늘도 국감 자료로 나온 소식이 있습니다. 국민연금과 관련해서네요?

[기자]

네, 국회 보건복지위 김광수 의원실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최근 5년간 지급한 위탁수수료는 3조 9874억 원입니다. 4조 원에 육박합니다.

이처럼 국민연금은 천문학적인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지만, 수익률은 별로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용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인 벤치마크가 2018년 국내주식의 경우 마이너스 15.38%였는데, 기금수익률은 이보다 낮은 17.08%를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해외채권에서도 벤치마크를 미달하는 실적을 거뒀습니다.

쉽게 말해서 위탁수수료를 많이 내고도 성적은 평균을 밑돌았다는 얘기입니다.

■ '부정 연구장려금 수령' 서울대 교수 해임

끝으로 연구장려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대학 교수가 결국 해임됐다는 소식입니다.

서울대는 허위 실적으로 연구장려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혐의로 징계위에 오른 경영대 A교수를 최근 해임 처분했습니다.

A교수는 지난해 12월 경영대학장 선거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차기 학장 1순위 후보에 올라 당선이 유력했지만, 의혹이 제기되자 스스로 물러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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