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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10-08 20:09 수정 2019-10-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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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국 장관 취임 한 달…'검찰개혁안' 공표

조국 법무부 장관이 검찰 개혁 방안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특수부 뿐 아니라 공공 수사부 등 직접수사 부서를 줄이고 검사 파견을 엄격히 통제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2. 조범동 공소장…검찰이 본 '정 교수 혐의'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인 5촌 조카 조범동 씨의 공소장이 공개됐습니다. 공소장에는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와, 정 교수 남동생이 조씨와 사모펀드 투자 방식을 상의하고 일정한 수익을 보장 받았던 정황이 담겼습니다.

3. 정 교수 3차 소환…조 장관 동생 구속 기로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세 번째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채용 비리에 연루된 조 장관의 동생 조모 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받지 않겠다며 심문 포기서를 제출했습니다. 조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8일) 밤에 결정됩니다.

4. 검찰, 패트 충돌 '감금 지시' 정황 확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을 감금하라고 지시한 정황을 검찰이 파악한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당시 나 원내대표가 소속 의원들에게 "경찰에게 끌려가는 모습까지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는 참고인 진술이 나왔습니다.

5. 경기 등 '한파특보'…역대 2번째로 빨라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 '하기비스'가 오는 주말, 도쿄를 강타하면서 한반도 와는 멀어질 전망입니다.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며 태풍을 피했지만 경기와 강원, 경북 일부 지역에는 역대 두 번째로 빠르게 '한파 특보'가 내려집니다.

6. '8차 살인' 재심 청구…고문수사 증언들

이춘재의 자백으로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을 다시 수사하는 가운데 범인으로 지목돼 옥살이를 했던 윤 모 씨가 '재심'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JTBC는 당시 수사팀이 한 남성을 호텔 방에 거꾸로 매달고 화성 살인 사건을 자백하라고 요구했다는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7. 신호등도 없던 학교 앞…아찔한 '스쿨존'

지난달 추석을 하루 앞두고 바로 이 장소에서 초등학생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엄마와 동생들이 보는 앞에서 차에 치여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인데도 신호등도 없어서 과속하는 차량을 막을 수가 없었는데요. 어린이 보호구역 과속 문제,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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