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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000일 추모제 열려…"전면 재수사" 촉구

입력 2019-10-06 20:48 수정 2019-10-0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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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참사 2000일인 오늘(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유족을 비롯한 시민들은 검찰이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며, 세월호 사건의 전면적인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 참사 부실수사 편파수사 검찰 개혁하라! 개혁하라! 개혁하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오늘로 정확히 2000일.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유가족 50여 명과 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며 묵념했고, 문화예술인들도 공연에 참여했습니다

[장훈/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 단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우리 아이들 안아주고 싶습니다. 따뜻한 밥 한 끼 먹여주고 싶습니다.]

유가족들은 2000일이 되도록 세월호 참사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서초동에서도 촛불을 들었다며, 검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훈/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 검찰이 마음만 먹으면 70군데 넘는 곳을 순식간에 압수수색하고, 40명 넘는 검사들을 동원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처음 알았습니다.]

문화제에서는 전면 재수사를 촉구하는 '국민 고발인단' 참여 서명도 이뤄졌습니다.

4.16 연대 측은 고발 대상은 박근혜 정부 책임자 등 120여 명이라며, 다음 달 초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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