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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화 운명 미국 태도에 달려…시한부는 올해 말"

입력 2019-10-06 20:43 수정 2019-10-06 20:50

북한 외무성의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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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의 담화


북·미 실무협상 결렬과 관련해 조금 전에 북한 외무성의 담화가 나왔습니다.

미 국무부 성명에 대한 반박으로 보이는데요.

북한은 대변인 명의의 이 담화에서 비핵화와 관련해 "미국이 기존 입장을 고집했다"면서 미국을 다시 한번 비판했고, "훌륭한 토의를 가졌다느니 하면서 여론을 오도한다"며 협상 결과와 관련한 미 국무부의 논평에 대해서도 반박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미 대화의 운명은 미국의 태도에 달려있다"며 "그 시한부는 올해 말까지"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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