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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교수, 두 번째 검찰 출석…'사모펀드·입시' 조사

입력 2019-10-05 20:48 수정 2019-10-0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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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는 오늘(5일) 다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정 교수는 그제 출석했다가 통증을 호소하며 일찍 돌아갔고, 오늘이 두 번째 조사입니다. 한편 웅동학원의 채용비리와 관련해 조 장관의 동생에게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박모 씨는 구속됐습니다.

송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정경심 교수가 오늘 오전 9시쯤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뒤 어제 출석하지 않았던 정 교수는 변호인을 통해 오늘 조사를 받기로 검찰과 협의했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가 조국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와 공모해 사모 펀드를 만들었는지, 또 투자하는 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압수수색을 앞두고 자택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를 교체하고 동양대 사무실에 있던 컴퓨터를 가져온 이유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검찰은 또 정 교수가 딸의 입시에 활용하기 위해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를 한두 차례 더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법원은 어젯밤 웅동학원 채용 비리에 연루된 박모 씨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씨는 웅동중학교의 교사 지원자들에게 채용을 대가로 수억 원을 받아 조 장관의 동생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된 두 명의 관계자들에게 관련 지시를 했다는 의심을 받는 조 장관의 동생 조모 씨도 영장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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