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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조국 일가 수사팀 검사 고발…한국당 "정치적 겁박"

입력 2019-10-02 20:30 수정 2019-10-03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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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장관의 친인척과 관련한 피의사실을 외부로 유출했다면서 수사팀 검사를 오늘(2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민주당이 검찰을 정치적으로 겁박하고 있다면서 반발했습니다.

서복현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고발 대상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친인척을 수사하고 있는 검사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얻게된 피의사실을 자유한국당 의원과 언론에 유포했다는 주장입니다.

[정춘숙/더불어민주당 의원 : 피의사실 공표라든지 그런 공무상 비밀 누설은 국민들의 인권을 굉장히 침해할 수 있는 그런 엄중한 죄이기 때문에 검찰에서 신속하게 조사해서…]

고발장은 현재 조 장관의 부인 등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습니다.

검찰이 피의사실을 유출했다며 비판하던 것에서 나아가 직접 고발을 하며 한 단계 수위를 높인 것입니다.

하지만 당내에서도 고발까지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정부와 함께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이 정부 공무원을 고발한다는 것이 적절하느냐는 지적입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비상식적인 정치적 겁박 행위, 검찰 탄압이라며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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