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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예일대 업무방해' 나경원 의원 추가 고발
입력 2019-09-3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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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민단체들이 미국 예일대의 입학 업무를 방해했다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검찰에 추가로 고발했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나 원내대표 아들 김모 씨가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연구 포스터 4저자로 무임승차한 사실이 보도를 통해 새롭게 밝혀졌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나 원내대표가 '가짜 시민단체' 등의 발언을 했다며,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도 추가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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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김태형 / 기동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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