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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폼페이오에 '소환장'…트럼프 탄핵 조사 본격화

입력 2019-09-28 21:40 수정 2019-09-2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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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하원이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을 부르면서 본격적인 탄핵 절차에 들어간 것입니다. 이르면 오는 11월 탄핵소추안이 발의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미 하원의 3개 위원회가 현지시간 27일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소환장을 발부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탄핵 조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국무부 관계자 5명의 증언 일정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언론은 11월 추수감사절 전에 탄핵소추안이 공식 발의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이의 통화 내용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백악관이 일부 인정을 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CNN에 따르면 고위 관계자가 백악관 변호사들의 지시로 녹취록을 별도의 시스템으로 옮긴 사실을 인정했다는것입니다.
 
기밀 시스템으로 녹취를 옮겨 은폐를 시도했다는 고발장의 내용과 맞아 떨어지는 발언입니다.
 
다만 백악관 측은 정상 간 통화는 어차피 기밀이기 때문에 시스템을 옮긴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이런 보도들이 잇따르면서 탄핵 찬성 여론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탄핵 찬성과 반대는 43% 동률도 조사됐는데 찬성 여론 수치가 지난 주말에 비해 7%P 뛴 결과입니다.

(영상디자인 : 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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