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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일본 팀에 패배…아시아챔피언스컵 4강 무산

입력 2019-09-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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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일본 팀에 패배…아시아챔피언스컵 4강 무산

[앵커]

남자 농구 아시아 챔피언스컵에 나선 한국의 현대모비스가 대회를 일찍 마무리했습니다. 조별예선에서 나란히 1승 1패를 나눠가진 일본의 알바크 도쿄와 본선행 티켓을 걸고 만나 아쉽게 졌습니다.

백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 현대모비스 81:90 알바크 도쿄|농구 아시아 챔피언스컵 (태국 방콕) >

높은 패스를 받아 재빨리 던진 공이 포물선을 그리며 림에 꽂힙니다.

11점까지 벌어졌던 점수 차를 2점으로 좁힌 석점 포에 벤치에 있던 선수들이 모두 일어나 환호했습니다.

아시아 프로농구 왕중왕을 가리는 챔피언스컵,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이긴 팀이 준결승에 진출하는 상황에서 일본의 알바크 도쿄를 만난 현대모비스는 3쿼터까지 끌려가다 4쿼터 후반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프로농구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알바크 도쿄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2점 차로 따라잡힌 뒤 곧바로 3점슛으로 응수했고 이대성의 트래블링 실책까지 이어지며 점수는 다시 벌어졌습니다.

현대 모비스는 더 이상의 추격 없이 90대 81로 경기를 내줬습니다.

에이스 라건아는 24득점 활약을 펼쳤고, 전날 3점슛 7개를 터뜨린 오용준의 슛 감각은 오늘도 이어졌지만 아쉬운 것은 수비였습니다.

[유재학/현대모비스 감독 : 제일 강조를 많이 했던 부분인데 수비하고 리바운드가 그게 좀 안 돼서…]

대회는 아쉽게 마감했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주전 선수들이 손발을 맞춰가며 조직력을 되찾는 등 수확도 있었습니다.

아시아 최고의 팀들과 겨루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린 모비스는 다음주, 전자랜드와의 개막전으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합니다.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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