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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깃값 폭등" 안내문 붙인 정육점…'금겹살' 걱정

입력 2019-09-25 20:37 수정 2019-09-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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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금겹살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돼지고기 값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돼지열병 때문에 값을 올렸다고 써붙인 곳도 있습니다. 아직은 당장 재고가 없는 동네 정육점 위주로 그렇지만 대형마트도 곧 돼지고기 값을 올릴 것 같습니다.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정육점에 붙은 안내문입니다. 

돼지열병 때문에 가격이 폭등해서 갑자기 값을 올리게 됐다면서 양해를 구합니다.  

[김성일/정육점 운영 : (돼지열병 발병 전) 1만2800원에 판매를 했는데요. 공급가격이 폭등하면서 4000원을 올린 상황이에요.]

가격이 오르면서 손님들 발걸음도 줄었습니다. 

[박난숙/정육점 운영 : 손님들이 안 먹는 것 같아요. (공급가격이) 추석 전보다 한 30% 올랐는데 이번 주에는 조금 더 비쌀 것 같아요.]

돼지고기 값은 열병이 확인된 뒤부터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는 일단 내일(26일) 하려던 가격 조정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상황을 좀더 지켜보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에는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큽니다. 

대형마트의 돼지고기 재고도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닭고기 값도 돼지고기만큼은 아니지만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대신에 비교적 저렴한 닭고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입니다. 

(영상디자인 :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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