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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지구"…한국 청소년도 '등교 거부' 시위

입력 2019-09-24 08:48 수정 2019-09-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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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유엔 총회에서 다뤄지고 있는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가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 문제입니다. 지구 평균기온이 계속 오른다면 생존을 위협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10년, 20년 후를 꿈꿀 수가 있겠느냐면서 청소년들이 나섰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2030년 산호초 70% 멸종
30~50년 안에 범고래 절반 이상 감소
스위스 알프스산맥 기슭에 상복을 입은 사람들
90% 넘게 녹은 '피졸' 빙하
사라지는 빙하를 추모하는 장례식

뜨거워진 지구에서 '우리'는 살 수 있을까?

"왜 탄소 배출을 줄이지 않나요?"
"대멸종을 부른다는 걸 알고는 있나요?"

기후위기를 알리기 위해 금요일 등교거부 시위
태양광 요트로 대서양 횡단

한국의 '그레타 툰베리'들도 나섰습니다.

[오연재/청소년 : 저의 10년 후, 20년 후를 꿈꿀 수 없다고 생각해요.]

[김보림/청년 :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세대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의 일상까지 위협하는 기후 위기에 행동하지 않는 어른들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입니다.

[김유진/청소년 : 미세먼지 때문에 학교 체육이 취소된다?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일이었거든요. 그런데 내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민들은 기후변화를 아는 거 같은데 그 누구도 행동하지 않는 거예요.]

오는 금요일, 많은 학생들이 그레타 툰베리가 불을 지핀 학교 파업에 동참합니다.

(영상그래픽 :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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