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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긴급방역 조치

입력 2019-09-23 14:49 수정 2019-09-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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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도 김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경기도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강 이남에서 접수된 첫 사례입니다. 방역 당국은 긴급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정밀검사 결과는 오늘(23일) 밤에 나올 예정입니다.

2. 일본 언론 "일, 북 미사일 궤도 2회 이상 탐지 실패"

일본 정부가 북한이 올해 5월 이후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궤도를 2차례 이상 탐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탐지하지 못한 미사일은 일본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있고 변칙적인 궤도를 보인다고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에 따른 일본의 안전보장을 우려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미국 등 민간기업의 위성을 활용할 방안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3. 중국서 수만 명 얼굴 실시간 식별 '슈퍼카메라' 개발

중국에서 수만 명의 얼굴을 또렷이 포착해 특정인을 잡을 수 있는 '슈퍼카메라'를 개발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예를 들어 이 카메라로 수만 명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으면 특정인을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과학자 정샤오양은 "군사나 공안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지만 사생활 침해에 대한 법적 규제가 필요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4. '호텔왕' 배런 힐튼 별세…"유산 97% 자선단체로"

전 세계 2800여 개 호텔을 이끈 배런 힐튼이 현지 시간 19일 별세했습니다. 힐튼은 지난 2007년, 유산의 97%를 '힐튼 자선재단'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기금 규모는 약 7조 4800억 원입니다. 손녀인 모델 겸 사업가 패리스 힐튼과 유족에게는 3%의 유산이 상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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