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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액상 전자담배 사용 자제…호흡곤란 땐 즉시 병원으로"

입력 2019-09-21 20:37 수정 2019-09-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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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도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중증 폐 질환에 걸린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병원을 찾는 사람과 진료 기록을 조사해 혹시 숨은 환자가 있는지 파악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에서 팔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입니다.

휴대하기 편하고 냄새도 적어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도 출시 직후인 지난 5월 0.8%에서 6월에는 1.3%로 빠르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논란이 커지자 우리 정부도 사용을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정확한 원인이 나올 때까지는 가급적 쓰지 말라는 당부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또 호흡곤란이나 기침 증세가 있으면 곧바로 병원을 찾으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쓰다 중증 폐 질환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긴급히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우선 병원이나 응급실을 찾은 중증 폐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액상형 전자담배를 썼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소비자보호원에 보고된 각종 부작용 사례도 확인해 연관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환자가 나올 경우 판매 금지 같은 강력한 대책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영상디자인 : 정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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