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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 하루 200㎜ 뿌린 '콩레이' 닮은꼴…비 피해 우려

입력 2019-09-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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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까지 예상으로는 제17호 태풍 타파는 모레(22일) 밤에 부산 남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0월 남부를 덮쳤던 태풍 콩레이와 경로가 비슷합니다. 콩레이는 하루에만 200mm가 넘는 비를 뿌렸는데 이번에도 비 피해가 걱정입니다.

배양진 기자입니다.

[기자]

뭍으로 올라온 '3m 바위'
물바다가 된 시장
2명 사망, 1명 실종

2018년 제25호 태풍 콩레이
올해 17호 태풍 타파 '닮은꼴'


콩레이는 지난해 10월 남부지역을 휩쓸었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받은 사흘 동안 제주 산간에는 7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경상 동해안에는 300mm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다가오고 있는 올해 17호 태풍 타파의 예상 움직임도 콩레이와 비슷합니다.

콩레이는 경남 통영에 상륙한 뒤 경북 영덕으로 빠져나갔는데 타파는 그보다 조금 아래쪽인 부산 남쪽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타파도 남부에 시간당 50mm가 넘는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6년 태풍 차바도 비슷한 길을 지나갔습니다. 

비는 최대 200mm 정도로 많지는 않았지만 초속 30m가 넘는 강풍에 6명이 숨지고 2천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영상디자인 : 유정배 / 영상그래픽 : 이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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