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중수교 27주년을 기념하며 중국의 서령인사출판사가 발간하는 '한국작가 100인 도록'이 사)한중문예진흥원(과 사)한국미술협회이 공식 후원한 가운데 출판됐다 국내 판매권은 한중문예진흥원이 갖고 있으며 308권 한정판으로 한중문예진흥원으로 방문 및 문의 후 구입 가능하다
한중문예진흥원 김동신 이사장은 "한국작가 100 도록집을 중국 서령인사를 통해 발간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울러 (사)한중문예진흥원 작가 분들이 많이 참여해서 뜻깊게 생각한다. 훌륭한 작가분들의 철학, 진정성, 작품의 가치를 이번에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가 이어져 국가발전에도 기여해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한중문예진흥원은 한중 양국간 대학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들과 인문, 사회, 문화, 예술 분야의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한중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학술교류와 공동연구 지원, 유학생들의 교류와 차세대 지도자들을 발굴, 조선족 의료 문화 사업, 다문화가정 장학사업, 탈북청소년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