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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나를 응원한다' 강석문 개인전…덕수궁 '기억된 미래' 전시

입력 2019-09-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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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나를 응원한다' 강석문 개인전…덕수궁 '기억된 미래' 전시

◇ 강석문, '너를, 나를 응원한다!', 서울 평창동 이정아갤러리, 9월 7일∼10월 13일.

화가 강석문 씨가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평창동 이정아갤러리에서 개인전 '너를, 나를 응원한다!'를 연다. 농부 화가인 그는 한지의 원료인 닥을 직접 심고 거두고 찌고 말린다. 이렇게 매일의 노동을 통해 직접 만든 화폭에 밝은 표정의 사람들을 그려 넣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너를, 나를 응원한다' 강석문 개인전…덕수궁 '기억된 미래' 전시

◇ 덕수궁-서울 야외프로젝트: 기억된 미래, 서울 덕수궁 일대, 내년 4월 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과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덕수궁에 5팀의 아시아 건축가들의 작품을 설치했다. 중화전 앞마당에는 건축가 그룹 OBBA(이소정·곽상준)이 궁중연회 등에 사용한 가리개에서 영감을 얻은 원형 구조물에 걸린 오색 반사필름으로 빛을 산란시킨 '대한연향(大韓宴享·사진)'이 오랜 공간을 새롭게 만들었다. 태국 건축가 듀오 스페이스 파퓰러는 광명문 한가운데 LED 스크린을 설치했다.    

 
'너를, 나를 응원한다' 강석문 개인전…덕수궁 '기억된 미래' 전시

◇ 불교뮤지컬 '싯다르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29일까지.

부처님 일대기를 다룬 창작뮤지컬 '싯다르타'가 29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대한불교조계종·동국대학교 등 불교 관련 11개 단체 후원이다. 2600년 전 인도 북부 카필라바스투의 태자 싯다르타가 왕이 되기를 포기하고 출가해 6년 고행 끝에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엔 전국 투어와 중국·대만 등 아시아 공연도 추진한다. 

◇ 한국미술이론학회, 가을 심포지엄, 공공성의 재구조화: 미래지향적 문화유산 활용방안, 21일 서울시립미술관

한국미술이론학회가 '공공성의 재구조화'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가을 심포지움을 연다. 프랑스 파리 소르본느4대학 미리암 바샤, 이탈리아 문화부 보존보수연구소의 페데리카 자코미니, 목포대 조은정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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