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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9-18 20:07 수정 2019-09-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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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찾았다…DNA 일치

경찰이 최근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찾았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수원의 감정 결과 사건 당시 확보해둔 범인의 DNA 정보와 50대 남성 이모 씨의 DNA가 일치했습니다.

2. 유력 용의자는 다른 사건으로 복역 중

JTBC 취재 결과, 유력한 용의자 이씨는 현재 다른 사건으로 복역 중입니다. 유일하게 검거된 8차 화성 사건의 살인범을 제외하고 DNA가 일치하는 용의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 3년 전 코링크 계약서에 '정경심 인감' 

조국 장관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자신의 가족펀드 운용사인 코링크 주식을 직접 사기로 한 계약서를 JTBC가 입수했습니다. 2016년 9월 작성된 코링크 신주청약서에는 정 교수가 코링크 주식 500주를 액면가 100배인 5억 원에 사겠다는 내용과 함께 정 교수 인감이 찍혀 있었습니다.

4. '피의사실 공개금지' 조국 사건 이후로 

여당과 법무부는 피의사실 공개 금지를 강화하는 새로운 규정은 조국 장관 관련 수사가 끝난 뒤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JTBC 확인 결과, 당정은 '고위 공직자가 검찰에 소환될 때 언론에 공개된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꼽고 있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5. 연천도 돼지열병…파주와 '같은 사료'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진 농가가 나왔습니다. 두 농장 모두 같은 사료업체를 이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해당 농장을 출입한 차량이 강원도 등을 오간 것으로도 확인돼 전국으로 돼지 열병이 퍼졌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6. 일본 당국 "한국 관광객 48% 줄었다" 

지난달 일본을 찾은 한국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나 줄었다고 일본 관광국이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는 오늘(18일)부터 일본을 수출 우대국 명단인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했습니다.

7. 정부, 60세 넘어도 '계속고용' 추진 

정부가 60세 정년을 넘긴 노동자를 기업이 계속 고용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계속 고용하게 하는 나이는 65세가 유력한데, 실제 제도가 도입되면 사실상 '정년 연장' 효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8. '스마트 쓰레기통' 현장에선 '먹통'

사물 인터넷 센서가 달려있는 이른바 '스마트 쓰레기통'입니다. 실시간으로 쓰레기 양을 전송해서 환경 미화원들이 바로 수거해갈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하지만 현장에서는 무용지물이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잠시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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