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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녀 입시 특혜 의혹'…시민단체, 검찰 고발

입력 2019-09-17 08:34 수정 2019-09-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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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민단체들이 자녀 입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아들이 서울대 인턴을 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고 딸의 입시를 위해 새로운 전형이 만들어 졌다는 것입니다. 교육부는 관련 자료를 서울대에 요청했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는 대학의 학사 업무를 방해했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나 원내대표가 평소 친분이 있던 서울대 교수를 통해 아들 김모 씨의 인턴 활동을 부탁한 것이 특혜라는 것입니다.

김씨는 고등학생이던 4년 전, 서울대 의공학교실 연구결과를 정리한 포스터의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를 실적 삼아 예일대에 부정입학했다는 것이 고발 내용입니다.

국가 예산이 들어간 국립대 장비를 무상으로 사용했다면 이를 특혜로 볼 수 있단 것입니다.

교육부는 서울대 측에 김씨의 연구실 출입과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요청이 국회의원실의 자료제출 요구에 따른 것이며 특혜 의혹 조사에 나선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또 나 원내대표 딸의 성신여대 부정 입시 의혹도 함께 고발했습니다.

성신여대가 2012년 도입한 장애인 특별전형이 사실상 나 원내대표의 딸을 위한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나 원내대표는 자녀들의 부정 입학 논란에 대해 "정치적 의도에서 조작된 의혹"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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