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시즌 3승' 한화 김이환 "마지막 각오로 던져, 스피드·변화구 보완"
입력 2019-09-16 21: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한화 고졸 신인 투수 김이환(19)이 시즌 3승째를 거두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김이환은 16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팀의 11-1 승리를 견인하며 시즌 3승(3패)째를 올렸다. 지난 3일 KIA전(3⅓이닝 6실점)과 8일 롯데전(3⅔이닝 2실점)에서 4이닝도 채 소화하지 못한 부진을 만회하는 투구였다.
김이환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은 4회 선두타자 다린 러프에게 내준 솔로 홈런이 유일했다.
선취점을 등에 업고 마운드에 오른 김이환은 이날 1회 1사 후 볼넷-안타-볼넷으로 만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이원석을 상대로 6-4-3으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유도해 실점 없이 넘겼다. 2회와 5회에는 1사 1
·2루에서 병살타를 유도하는 등, 이날 5이닝 동안에만 병살타를 3개나 만들었다.
투구 수 90개(스트라이크 51개)를 기록한 그는 6회 시작과 동시에 마운드를 김범수에게 넘겼고 팀이 11-1로 크게 이겨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46에서 4.91로 크게 낮췄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경기 뒤에 "김이환이 훌륭한 투구로 두 번째 선발승을 따냈다. 공격적인 피칭으로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이 특히 훌륭했다"고 칭찬했다.
김이환은 "이전 등판 때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오늘 마운드에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집중해서 던졌다. 또한 포수 최재훈 선배의 리드대로 던지면서 자신감 있게 승부했다"며 "올 시즌 남은 게임에 대한 욕심보다 변화구 연마나 직구 구속 상승 등 내가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보완해서 더 좋은 투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이형석 기자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