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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기간 21층 통제…지지자들, 병원 앞 천막 '북적'

입력 2019-09-16 21:39 수정 2019-09-2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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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 전 대통령은 VIP 병동이 있는 서울성모병원 21층에 머물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층 전체를 2개월 정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병원 앞에는 지지자와 일부 유튜버들로 북적였습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서울성모병원 앞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유튜브로 현장을 중계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었습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대통령님 힘내세요.]

이들은 '탄핵 무효'라는 주장이 담긴 현수막도 병원 주변에 내걸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렇게 병원 앞에서 천막을 치고 석방을 요구하는 서명운동도 벌였습니다.

경찰은 이 천막을 불법으로 보고, 철거가 가능한지 여부를 구청과 협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우리공화당은 저녁 6시부터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에서도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내일(17일) 오후에는 병원 앞에서 침묵 형식의 집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병원 21층 VIP실에 머무릅니다.

병원은 21층 전체를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입원 기간이 2개월을 넘어설 수도 있어, 이 기간 동안 통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안 때문이라는 것이 병원의 설명입니다.

다만 구치소 요청에 따라 통제를 하는 것일 뿐 환자 이동 등에는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병원 측은 법무부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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