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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들, 소도시서 새 도전…'제2 인생 도약의 꿈'

입력 2019-09-16 08:46 수정 2019-09-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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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 직업을 가지고 살다가 지방으로 내려가서 새로운 일에 도전한 청년들이 있습니다.

윤두열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장미와 백합, 소국을 섞습니다.

제법 근사한 꽃다발이 완성됩니다.

하지만 이어지는 지적.

[이곳에 장미가 더 있었으면 좋겠고…]

서울에서 잘 나가던 합기도 사범이던 권정근 씨는 얼마 전 안동에 왔습니다.

꽃을 만지기 시작한 지 이제 1달.

[권정근/청정경북 프로젝트 참여자 : 색감 맞추고 하는 게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창업 쪽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김지은 씨는 국가대표 필드하키 선수였습니다.

이제는 지역의 사회적 기업 제품을 전국에 알리는 마케터로 변신했습니다.

운동선수 출신이지만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벌써 한 사람 몫을 거뜬히 해냅니다.

안동·예천·상주 등 경상북도 곳곳에서 새로운 직업에 도전 중인 서울 청년은 47명.

서울 청년은 새로운 곳에서 일자리를 찾고 지역 기업은 서울 청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김지은/청정경북 프로젝트 참가자 : 목표가 뚜렷하다면 오히려 서울보다 더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들의 도전은 6개월의 인턴 기간이 끝나면 실전이 됩니다.

서울시와 경상북도는 이들의 반응에 따라 참여 인턴 청년을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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